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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도심 한가운데, 자연 속 힐링 공간이 들어섭니다.
2027년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인 백양산 국립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의 도시형 산림 휴양지로, 숲속 숙소와 캠핑장, 반려동물 친화 시설까지 갖춘 가족 맞춤형 자연 체험 공간입니다.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이곳, 지금부터 미리 만나보세요!
어떤 시설이 들어설까?
산림청은 약 250억 원을 들여 아래와 같은 다양한 편의시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:
- 숲속의 집 14개동
- 야외 캠핑장 8곳
- 반려동물 친화 캠핑존 & 도그런
- 무장애 숲길 및 산림체험 교육관
- 자연 전망형 힐링 트레일
- 어린이 놀이시설 (예정)
백양산 정상 부근에서 부산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까지 더해져, 사계절 내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자연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도심에서 얼마나 가까울까?
- 부산 도심에서 20~30분 거리
- 김해, 양산에서도 접근성 우수
- 대중교통 및 자가용 모두 편리한 위치
그동안 기장, 양산, 김해 등 외곽으로 나가야 했던 산림 체험을 도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
반려동물 가족도 OK!
특히 백양산 휴양림은 전국 최초의 ‘반려동물 친화 자연휴양림’을 표방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.
- 반려견과 함께 숙박 가능한 전용 캠핑장
- 안전하고 쾌적한 도그런 조성 예정
- 가족형 야영시설과 연계된 반려동물 프로그램도 검토 중
개장 일정 및 향후 계획
- 2025년~2027년: 본격 조성 및 부지 정비
- 2025년~2026년: 예비군 훈련장 철거 및 오염 토양 정화
- 2027년 말~2028년 초: 정식 개방 예정
개장 이후에는 인근의 삼락생태공원, 사상공원 등과 연계된 친환경 문화·휴양벨트로 발전할 예정입니다.
결론
부산 사상구 백양산에 조성 중인 국립자연휴양림은 단순한 숲이 아닌,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고, 자연을 배우고,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 숲세권 휴양지입니다.
2027년 개장을 기다리며, 지금부터는 백양산이 ‘우리 가족의 미래 피크닉 장소’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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